상하이, 2010년 4월 16일 - 중국동방항공은 오늘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 합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 쉬룬(Ma Xulun) 중국동방항공 사장 겸 CEO는 스카이팀 회원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상하이의 한 행사에서 2011년 중반까지 스카이팀 회원사가 되고자 하는 중국동방항공의 계획을 확인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의 합류로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 고객은 더욱 확장된 스카이팀의 중국 국내선 노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동방항공사는 가장 발달된 경제 구역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류샤오용 중국동방항공 회장과 레오 반 바이크 스카이팀 이사회 회장 및 마리-조셉 말레 스카이팀 전무가 참석한 상하이 중심 시자오호텔(Xijiao State Guest House)에서 열렸습니다. 이 외에도 상하이 시정부의 부시장 및 중국 국무원의 국유자산 감독관리 위원회 대표 여러분도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중국동방항공사가 앞으로의 성장을 향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스카이팀 회원사들은 이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고 레오 반 바이크 회장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서 있는 입지는 매우 중요하며 전세계에서 이토록 급속히 성장하는 역동적인 지역까지 우리의 네트워크가 확장되었으니 우리 회원사 및 고객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0주년 기념을 맞아, 중국동방항공이 보여준 헌신을 통해 앞으로 스카이팀의 선두적인 항공사 동맹체로서의 지위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국제 항공사 동맹체에 가입하는 것은 핵심적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국동방항공의 전략적 이행입니다."라고 류 부사장은 역설하였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의 스카이팀 합류는 성장을 위해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세계화된 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로써 성공적인 경험을 흡수하고 앞으로의 개발을 향한 전진의 도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경영진 수준을 제고하며, 운영의 질을 개선하고, 정보 기술 적용력을 가속화시키는 이상적인 기회도 얻게 된다.
중국, 아시아, 글로벌 노선망의 극대화
중국 항공사로서는 두 번째로 가입하는 회원사를 포함한 스카이팀을 통해 세계 전지역의 고객은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립니다. 중국 및 해외 150여 개의 취항지로 운항함으로써, 중국동방항공은 광범위한 노선망을 제공합니다. 현 스카이팀 회원사인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와 베이징의 허브 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이미 운항 중입니다. 중국동방항공과 상하이의 허브 공항을 통해 스카이팀에서는 중국 시장 주요 3개 지역에서 출발하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중국동방항공에서 25 개의 고유한 신규 취항지를 확보하여 스카이팀의 현재 노선망은 더욱 확장됩니다. 또한, 중국동방항공의 노선망에는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남아프리카 및 호주가 포함됩니다. 대한항공까지 결합하면, 아시아 3개 항공사를 통해 스카이팀의 아시아 내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입니다.
중국동방항공의 성장에 대한 야망은 아시아를 넘어 펼쳐집니다. 델타항공 및 아에로멕시코와의 협력을 통해, 태평양 횡단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한 잠재력이 증대하게 됩니다. 동시에, 중국동방항공이 아에로플로트, 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 체코항공 및 KLM 항공과 협력함으로써 유럽발/행 항공편이 더욱 증대됩니다.
말레 전무는 이 합류 과정을 다음과 같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2010년 6월, 중국동방항공과 스카이팀이 얼라이언스 계약에 서명을 하게 되며, 이로써 동방항공은 2011년 중반부터 공식적인 스카이팀 회원사가 됩니다". 아울러 6월, 스카이팀은 2개 항공사 즉, 베트남의 베트남항공과 루마니아의 TAROM의 스카이팀 가입을 맞이하게 됩니다.
상세 정보:
media@skyteam.com 또는 스카이팀 회원사
www.flychinaeastern.com
스카이팀 소개
스카이팀은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 중국남방항공, 체코항공, 델타항공, KLM항공, 대한항공의 9개 회원사와 에어유로파, 케냐항공의 두 개 준회원사를 포함하는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입니다. 각 회원사의 허브 공항 네트워크를 통해 스카이팀은 연간 4억 6,200만여 명의 고객에게 전 세계 169개국 856개 목적지를 아우르는 13,133개 항공편을 매일 제공합니다. 2010년 6월은 스카이팀 창단 10 주년을 맞게 됩니다. www.skyt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