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 - 델타항공 카고와 대한항공 카고는 환태평양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노선망 전역에 세계적인 카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카고 협력체를 런칭했다. 이에 앞서 최근 두 항공사는 환태평양 공동벤처(Joint Venture, JV) 파트너십를 실행하였다.
델타(카고)의 부회장 숀 콜은 “델타와 대한항공의 JV는 환태평양 전역의 공동 화물 운송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향후 주요 시설의 공유지,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의미합니다.”라며, “이 파트너십은 또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라는 주요한 시장 전역에 상업 솔루션과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규 목적지의 개설을 의미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는 “델타와 파트너십을 통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전역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항공 화물망을 만들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대한항공의 선도적인 환태평양 항공화물망과 델타의 미국 내 전역의 스케쥴 및 세일즈망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화물 운송의 모든 영역에서 필적할 수 없는 전문성을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
2017년 델타와 대한항공이 2억 6천 8백만 톤의 화물을 운송한 노선의 공동벤처를 통해, 고객은 양사 어디에서나 광활한 항공망 전역에서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결합망으로 델타와 대한항공의 공통 고객은 미국의 290개 이상 목적지와 아시아의 80개 이상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공동벤처는 20년에 이르는 대한항공과 델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양사 모두 스카이팀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이다.
델타와 대한항공은 현재 환태평양 시장에 다양한 범위의 화물 제품을 운송하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 생산 시설, 농산품, 전자상거래 소포는 서울과 아시아 전역에 배송되는 몇 가지 주요 품목이다. 반대로는 휴대폰,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전자 장비가 배송된다.
올해 초 델타와 대한항공은 서울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최첨단 제2터미널에 함께 배치되었다. 이로써 양사의 탑승객 및 화물 연결 시간이 상당히 감소했으며, 공항의 공동 화물터미널도 계획 중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인 인천국제공항은 해당 지역에서 연결 시간이 가장 빠른 곳이기도 하다. 이 공항은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발표하였으며, 스카이트랙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이자 세계 최고의 국제 환승 공항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서울, 인천이 앞으로도 델타와 대한항공을 위한 아시아의 주요 통로로 성장하기를 고대한다. 서울에서 델타는 미국의 세 주요 통로인 시애틀, 디트로이트, 애틀랜타에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이며, 2019년에는 미니애폴리스행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가장 큰 환태평양 항공 화물 수용량을 제공한다.
중국남방항공 카고와 에어 프랑스 KLM 마티네 카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다
2017년 10월 18일
가장 큰 화물망의 이용은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이다. 2017년, 중국남방항공 카고와 에어 프랑스 KLM 마티네 카고가 앞으로의 전략적 화물 협력을 강화 및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에 서명하다
마르셀 드 노이어와 중국남방항공의 SVP인 짜오 펑성이 2017년 10월 11일 광저우에서 서명한 MoU를 통해, 각 노선망을 연결하고자 하는 공동의 열망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로써 양 항공사가 각 고객에게 확장된 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공동 수용력과 공간 협의를 통한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의 중국남방항공의 위치와 유럽, 아프리카, 범대서양 내 에어프랑스 KLM 마티네 카고의 위치의 결합은 화물 비즈니스의 주요 자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