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 카고 회원사는 전자 상거래를 촉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는 물론 개별적으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4대 회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추이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e-AWB 보급률 19.40%, 업계 3위)
카고 IT 기획팀 윤승규
'당사의 최고 경영진은 IT 발전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e-AWB를 적극적으로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고 경영진은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단순화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한국 현지 포워더들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그 결과 단일 국영 게이트웨이를 통해 항공사와 포워더의지역 연결성이 단순화되어 데이터 교환 절차가 개선되었습니다.'
KLM(e-AWB 보급률 12.90%, 업계 5위)
KLM 카고 e-Freight 부문 프로젝트 매니저, 라즈 웨버
'e-AWB 보급의 성공은 소위 단일 프로세스 덕분입니다. 포워더가 항공화물 운송장 없이 당사에 화물을 전달하면, 최종 도착지 등 필요한 곳에서 운송장을 인쇄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e-AWB 프로세스의 강점이며 당사에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에어 프랑스(e-AWB 보급률 13.80%, 업계 8위)
e-Freight 구현 책임자, 아리 코빙
'우리는 AF/KL 공동 로드맵이 있습니다. 당사는 시장을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첫 번째는 작동 점검을 당사의 '점검' 요원과 지상 조업사가 수행하여 곧바로 e-AWB 운송으로 이어지도록 절차를 밟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e-AWB 프로세스가 특정 화물 구역에서 진행 중일 때 현지 시장 관리자에게 연락하여 어느 고객이IATA의 e-AWB 다국간 협정을 체결했는지 알려줌으로써,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합니다.'
델타항공 카고(e-AWB 보급률 20.40%, 업계 9위)
전자 상거래 부문 선임 관리자, 샤론 포인덱스터
'델타항공 카고'의 e-AWB 운송 횟수 증가세를 보면 최고 경영진부터 전체 카고 조직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자 서류로의 전환과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의 발전이 이 비즈니스 계획의 핵심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부터 도구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의 사업 부서를 아우릅니다. 따라서 전 사원이 이 목표를한뜻으로 이루려 합니다. 조직 전체에서 이러한 계획들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추적 가능한 전반적인 경영 성과 측정에도 e비즈니스를 포함했습니다.'
출처: 에어 카고 뉴스, 2014년 4월 7일